청주시의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 앞에 목재를 가득 실은 화물차가 보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나무토막 일부가 쏟아지더니 튀어 올라 뒷 차를 향해 날아오는데요. 놀란 차주는 서서히 도로에 멈췄지만, 문제의 화물차는 이런 사정을 모르는 듯 그대로 가버립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차량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는 차주. 그러나 블랙박스 영상으로는 차량 번호를 식별할 수 없어 온라인 커뮤니티에 도움을 요청한 건데요.
다행히 누리꾼들의 도움으로 차량 번호를 추정해 경찰에 전달했고 해당 화물차 주인을 찾았다고 합니다. 화물차에서 적재물이 떨어지면 대형 사고의 위험이 큰데요. 만일을 대비해 보다 더 꼼꼼한 지침이 필요해 보입니다.
강력한 코로나19 봉쇄 정책을 펴고 있는 중국에서 방역 요원 대신 PCR 검사를 할 수 있는 AI 로봇이 개발됐습니다.
기계 앞에서 아~ 하고 입을 벌리는 중국의 한 시민, PCR 검사용 AI 로봇을 사용하는 건데요. 안면인식 프로그램이 설치된 이 AI는 사람이 입을 벌리면 검체를 채취할 위치를 파악한 뒤 면봉을 든 로봇 팔을 뻗어 검체를 채취하고, 시료 봉인까지 정확하게 마무리합니다.
방역 요원과 접촉을 하지 않아 코로나19 전염 가능성도 거의 없는 데다 검사 시간도 30초 정도면 충분하다는데요. 이른 시일 내에 상하이 등의 검사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는 중국은 일부 도시의 주민들에게 주 1회 이상 PCR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AI 로봇의 등장이 방역 현장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될지 기대됩니다.
미국에서는 진통이 시작돼 병원에 간 임신부가 뜻밖의 장소에서 출산을 해 화제입니다.
진통이 시작돼 병원을 급히 찾은 텍사스주의 한 임신부. 1층에서 경비원의 도움을 받아 휠체어를 타고 엘리베이터에 올랐는데, 2층에 도착하고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무릎에 아기가 보입니다. 한 층을 올라가는 그 짧은 순간에 아기가 태어난 건데요.
이번이 여성의 네 번째 출산으로 당시 산모 옆에 있던 경비원이 아이를 받았다고 합니다. 아이는 현재 매우 건강한 상태라는데요, 침착하게 대처한 경비원에게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네요.
인터넷 와글와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