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와 무관한 사진 / 사진 = 연합뉴스 |
코로나19 상황으로 자가용 사용이 급증하면서 주차 갈등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차공간 사람이 자리 맡아 놓는 거 어떻게 생각하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A씨는 "지난 주말 식구 행사가 있어 외출해 길 옆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려고 했더니 어떤 아저씨가 주차 자리에 서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A씨에 따르면 그가 남성에게 "주차하게 좀 비켜 달라"고 하자 남성은 "내가 주차할 거라 여기 서있는 거다"라며 화를 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15일 한 인터넷 카페에는 "오늘 칠곡보에서 주차 자리 맡기 당했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B씨는 "주차장 빈자리가 두 곳 있어 한 곳에 주
B씨에 따르면 상대 차량 탑승자 중 한 명이 주차 공간에 서 있었고 한참의 실랑이 끝에 겨우 주차할 수 있게 된 B씨는 "너무 어이가 없다. 기분 더럽다"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