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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어앤서비스' 최은희 대표(해운대백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연구개발 사업을 발표하고 있다. / 사진 = 인제대 제공 |
인제대 교원창업기업 쉐어앤서비스(대표 최희은, 해운대백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2022년도 제2차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쉐어앤서비스는 4차 산업혁명 및 미래 의료환경 선도 사업의 하나인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기기-임상 처방'에 근거한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과제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4년 동안 최대 3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만성 폐 질환자를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에 박차를 계획입니다.
특히 임상 처방에 근거한 호흡재활 디지털치료기기 개발과 시제품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해 확증적 임상시험을 통한 품목허가 승인을 최종 목표로 사업을 추진합니다.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호흡기내과 이재하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진국교수,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김철교수팀들과 컨소시엄을 이루어 만성폐질환자들을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의 확증적 임상시험을 진행합니다.
쉐어앤서비스 최희은 대표는 "고령사회,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등으로 만성폐질환자의 수가 늘어가는 현재 상황 속에서 만성 폐질환자들을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을 통해 언제 어디서
전민현 인제대 총장은 "쉐어앤서비스가 디지털치료기기 사업화의 선도적 기업이 될 것이라"며 "교원창업기업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안진우 기자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