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전시는 다음 달 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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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모래축제를 알리는 작품이 설치돼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리는 '해운대 모래축제'가 개막했습니다.
모래를 소재로 한 친환경 축제인 해운대 모래 축제는 '모래로 만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오늘(20일)부터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 축제는 오는 23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작품 전시는 다음 달 6일까지 계속됩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에펠탑과 오페라하우스, 자유의 여신상, 피라미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개막식, 거리 퍼레이드, 버스킹 등 한꺼번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습니다.
축제 첫날인 오늘(20일) 오후 8시 30분 해운대해수욕장 해상에서는 약 10분간 해상 불꽃 쇼가 펼쳐집니다.
[안진우 기자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