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격리 해제시 감염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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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
최근 질병관리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5월 16~17일간 진행한 코로나9 방역정책 국민인식조사 결과, 시민 78.3%는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외 마스크 착용을 계속 하겠다는 이유로는 마스크를 벗기가 불안하다는 응답이 73.7%를 차지했으며, 마스크 착용이 이미 습관이 됐다는 응답은 38.6%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24%는 다른 사람들이 마스크를 계속 쓰고 다니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확진자의 7일 격리를 자율로 전환하는
확진자 격리를 자율로 전환하는 시점에 대해서는 일정기간 유예해야한다는 응답이 48.2%를 차지했고, 오미크론 변이가 완전히 소강한 후 다시 논의해야한다는 응답이 29%로 뒤를 이었습니다.
[정태진 기자 jtj@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