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균 34kw 생산…연간 8만4천원 절감 효과
경기 구리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동·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시작합니다.
미니태양광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베란다나 옥상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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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주택에 설치된 미니태양광 발전소 / 사진제공 경기 구리시 |
올해는 총 170가구를 대상으로 설치비 90%를 지원해줘 5~6만 원 정도만 부담하면 미니태양광 발전소 설치가 가
미니태양광 모듈은 330w 기준으로 월평균 34kw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데, 이를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한 달에 7천원씩 연간 8만4천원의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구리시는 지난해 공동·단독주택 146가구에 330w~350w 용량의 미니태양광 설치비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