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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전 6시 33분쯤 부산 동래구의 한 도로변에 정차 중인 선거유세차량에서 불이 났다. / 사진 = 부산소방본부 제공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오늘 부산 동래구의 한 도로변에 정차 중인 선거유세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 오전 6시 33분쯤 부산 동래구 미남역 1분 출구 앞에 정차 중이던 국민의힘 A 동래구의원 후보의 선거 유세차량(1톤 전기트럭)
유세 인원이 차량 내 발전기를 켜놓고 잠시 사무실에 올라간 사이 화재가 발생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발전기는 마이크 등을 사용하기 위한 전력을 만드는 장치였는데,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진우 기자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