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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전 강원 춘천종합체육회관 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
주 후반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 명 아래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늘(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 8,130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가운데 2만 8,115명이 국내에서 발생했으며, 해외 유입은 15명입니다.
최근 일주일(5.13~5.19) 동안 확진자 수를 보면 3만 2,451명→2만 9,581명→2만 5,434명→1만 3,296명→3만 5,117명→3만 1,352명→2만 8,115명입니다.
하루 동안 위중증 환자는 39명 줄어들었습니다. 현재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274명입니다. 지난 12일 354명까지 솟았던 환자 수는 전날(18일) 300명 대 초반까지 줄었다가 오늘은 200명대로 더
사망자는 40명 증가했습니다. 최근 일주일 간 사망자 추이를 보면 52명→55명→48명→35명→27명→31명→40명입니다.
한편, 미국은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석 달 만에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에 따라 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은 지난 6주 동안 중단했던 브리핑을 재개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