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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청사 전경. |
세종시는 18일 '22년도 상반기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나눔·점검회의'를 열고 올해부터 본격 추진중인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시즌Ⅲ' 점검했다.
코로나19로 1년여 만에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조치원발전위원회, 주민, 관계부서 등이 참석해 5가지 신규과제 발굴과 10가지 과제를 완료 처리하고, 진행 중인 22가지 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진행 중인 22가지 과제는 오는 2025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예상되는 사업 지연요인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올해는 ▲도도리파크 조성 ▲신흥리 운동장 조성 ▲원도심 폐공장(한림제지) 활용 문화재생 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이 준공을 앞두고 있어 시는 시민들의 여가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오중 세종시 정무부시장은 "지난 8년간 청춘조치원 프로젝트가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은 조치원발전위원회, 화요회의 등을 통한 주민들의 참여 덕분"이라며,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시즌3에서도 민·관이 파트너가 돼 역량을 더욱 결집하고, 조치원에 활기찬 바람을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치원 발전위원회는 지난 2014년 발족한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자문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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