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가 6·25 참전 유공자의 생애를 기록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난 4월 8명으로 구성된 시민기록단은 6·25 참전 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일기와 사진, 개인 소장품 등 사료를 수집하고 있는데, 최근 오철환 6·25 참전 유공자회 파주시지회장과 김효식 부회장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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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 참전 유공자 인터뷰 / 사진제공 경기 파주시 |
파주시 관계자는 "한국전쟁 영웅들의 인생을 기록으로 남겨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후손들에게 나라 사랑의 정신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북부 지자체에서는 구리시가 전국 최초로 국가유공자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 기록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