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이 오는 9월 5일 퇴임 예정인 김재형 대법관의 후임 인선 작업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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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대법원은 대법관 제청 대상자 선정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법원 내·외부로부터 대법관 제청 대상자로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추천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판사, 검사, 변호사 등 법원조직법 제42조 제1항 각 호의 직에 재직한 기간(법조 경력)이 20년 이상, 나이는 45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대법원은 관련 내용을 19일 대한민국 법원 홈페이지에 피천거인 자격, 천거 방법, 천거서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을 게시하는 등 천거 공고를 올릴 예정입니다.
대법원은 또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대법관 추천위원회 비당연직 위원 중 외부 인사(3인)에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을 추천받을 계획입니다.
[오지예 기자 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