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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순 전 시카고한인회장(앞줄 왼쪽서 10번째)을 명예부총장으로 재미 한인회장 등 16명을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했다.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서의택 이사장(앞줄 왼쪽서 9번째)과 이관이 상임이사(앞줄 왼쪽서 8번째) 등도 전호환 총장(앞줄 왼쪽서 12번째)과 함께 자리했다. / 사진 = 동명대 제공 |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가 진안순 전 시카고한인회장을 명예부총장으로 임명했습니다.
또 미국 각 지역 한인회장과 현지 동포 기업인 등 16명은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했습니다.
지난 2016년 동명대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은 진안순 명예부총장은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카고협의회장 등 왕성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진 명예부총장은 한국에서 대학 졸업 후 1969년 미국으로 건너가 1981년 설립한 지니 뷰티 코퍼레이션(Jinny Beauty Corp.)을 15개 지사를 둔 기업으로 키워내는 등 성공한 한인 창업기업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2013년에는 대한민국 목련장 훈장, 2015년 한국언론인연합회로부터 국위선양부문 자랑스런한국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진 명예부총장과 함께 윤기로 중서부한의회연합회 15대 총괄수석부회장, 윤한나 켄터키아나한인회 회장, 이희성 미중서부연합회 9대 연합회장, 김승규 미주참전용사위원회 위원장, 이희찬 미주리해병전우회 회장, 정동욱 미주리스프랑필드한인회 이사장, 김경희 아이오와주한인회 14대 회장, 연규원 아이오와주한인회 11대 회장 , 노덕성 중부오하이오한인회 회장, 이기호 시카고청수회 회장, 안대식 미네소타한인회 44대 회장, 강원택 켄터키아나한인회 이사장, 강민숙 켄터키아나한인회 부회장, 독고영식 중서부연합회 회장, 독고인숙 캔사스시티 한인회원, 오봉국 해병대전우회 중앙회 상임부총재
동명대 전호환 총장은 "넘치는 애국심와 열정 등으로 오랜 기간 해외에서의 갖은 어려움을 이겨내며 성공신화를 써오신 모두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전·체험·실천하는 동명대학교의 글로벌 Do-ing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습니다.
[안진우 기자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