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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아내와 다툼하던 중 이를 말리던 딸에게 가스총을 발사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60대 A씨가 어제 오후 10시 11분께 부천시 상동 자택에서 다툼을 벌이던 아내 50대 B씨를 밀치는 등 폭행하고 이를 말리던 딸 20대 C씨에게 가스총을 발사해 폭행 및 특수폭행 등의 혐의를 받아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B씨는 다치지 않았으며, C씨도 가스를 직접 맞지 않아 다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B씨와 C씨의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가정 문제로 B씨와 다툼을 벌였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의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한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