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젯밤 마감된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등록에서 7,580명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전체 후보 경쟁률은 1.8대 1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고, 119명이 단독 출마로 투표 없이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 북한에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해 격리자가 18만여 명을 넘었고 사망자도 6명 발생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코로나19 백신 등 인도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전했습니다.
▶ 동성애 혐오와 위안부 피해자 비하글로 논란을 빚은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자진 사퇴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 윤재순 총무비서관은 과거 성 비위로 징계성 처분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권영세 통일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임명을 재가했습니다. 자녀 편입학 특혜 의혹이 제기된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임명을 미뤘습니다.
▶ 한국인이 개발한 가상화폐인 '루나-테라 코인'이 폭락을 거듭하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를 비롯한 국내외 거래소에서 상장 폐지 조치를 당했습니다. 루나
▶ 우상혁이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높이뛰기 결선에서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탬베리와 바심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상혁은 한국 선수 최초로 다이아몬드리그에 초청을 받아 강풍을 뚫고 2m 33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