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안 대설…모레부터 추위 풀려
강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해안과 제주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고 모레되서야 평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 한파 절정…수도계량기 동파 잇따라
오늘 오전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면서 서울에서 수도 계량기 200개가 동파되는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코펜하겐 협정, 구속력 없는 절반의 성공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코펜하겐 협정'을 공식 인정하기로 한 뒤 막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구속력이 없어 절반의 성공이라는 평가입니다.
▶ 예산안 여야 대치 최악…'점거' '강공'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의 대치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사흘째 예결위 회의장을 점거하고 있고 한나라당은 자체 심의에 착수했습니다.
▶ 정 총리 "행정부처 일부 이전도 안돼"
청주를 방문한 정운찬 총리가 세종시 원안의 이전대상기관인 '9부2처2청' 가운데 단 하나의 행정기관도 세종시로 이전할 뜻이 없음을 내비쳤습니다.
▶ KTX 2억 명 돌파 "전국 반나절 생활권"
고속철도 KTX 이용 승객이 오늘(19일) 2억 명을 돌파했다고 코레일이 밝혔습니다. 전국 반나절 생활권이 정착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입니다.
▶ 불법 자금 수수 정치권 수사 막바지
검찰은 다음 주에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 광화문 광장, 화려한 빛의 축제
오늘부터 '2009 서울 빛 축제'가 열린 가운데 광화문 광장이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서울광장은 남극 세종과학기지로 변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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