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확진 3만 2,451명…오늘부터 '코로나 생활지원비' 온라인 신청 가능

국내감염 3만 2,436명·해외유입 15명
“코로나19 격리지원금, ‘정부24’ 신청”

↑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 공원에 서울시가 설치한 독립문광장 선별검사소. / 사진=연합뉴스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3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 2,45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3만 2,436명, 해외유입 15명입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347명으로 전날(354명)보다 7명 감소했습니다. 최근 1주간 재원 위중증 환자는 419명→423명→421명→398명→383명→354명→247명입니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만 9,600명→4만 64명→2만 601명→4만 9,933명→4만 3,925명→3만 5,906명→3만 2,451명입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2명 늘어 누적 2만 3,606명입니다. 치명률은 0.13%입니다. 최근 1주간 사망자 발생 추이는 83명→71명→40명→62명→29명→63명→52명입니다.

↑ 정부24. / 사진=정부24 홈페이지 캡처

한편, 이날부터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하거나 격리된 경우 받을 수 있는 생활 지원비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정부24 사이트(www.gov.kr) 또는 모바일앱에서 가능합니다. 시스템 간 정보 연계를 통해 신청에 필요한 항목은 자동으로 채워지므로 별도의 구비서류를 첨부할 필요 없습니다. 다만, 확진자가 근로자인 경우 유급휴가를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증빙하는 ‘유급휴가 미제공 확인서’를 첨부해야 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