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첫 국무회의…박진·이상민 임명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2일) 오후 '33조 원 플러스 알파'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위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합니다.
국무회의 개의 요건인 국무위원 11명을 맞춰야 하는 상황에서 윤 대통령은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 6.1 지방·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시작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이 오늘(12일)부터 이틀간 진행됩니다.
윤석열 정권이 출범한 지 불과 22일 만에 치러진다는 점에서 정권 초반 정국 주도권을 두고 여야가 총력전을 예고했습니다.
▶ "조선시대 여성 절반 성 노리개" 논란
과거 위안부 피해자 비하 발언 등으로 논란에 휩싸인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조선 시대 여성의 절반이 성 노리개였다"는 내용의 또 다른 SNS 글을 올린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김 비서관 논란과 관련해 좀 더 지켜보겠다고 밝혔고, 야당은 당장 해임을 요구했습니다.
▶ 북, 코로나19 첫 확인…모든 시·군 봉쇄
코로나19 감염자가 단 한 명도 없다고 주장해온 북한에서 오늘(12일)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긴급히 정치국회의를 소집하고, 모든 시·군을 봉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미 소비자물가 8.3%↑…예상치 웃돌아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 전 같은 달보다 8.3% 급등해 전문가 전망치인 8.1%를 넘어섰습니다.
지난주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한 연방준비제도가 고강도 긴축이라는 통화정책 방향을 그대로 유지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