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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10일 법무부가 공개한 '제11회 변호사시험 법학전문대학원별 통계'에 따르면 고려대 로스쿨에서는 156명이 지원해 120명이 합격했으며, 연세대 로스쿨에서는 155명이 지원해 110명이 합격하면서 각각 76.9%와 70.9%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는 25개 로스쿨 중 각각 2위와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어 로스쿨 합격률은 성균관대(66.4%), 경희대(64.4%), 이화여대(63.4%), 한국외대(61.6%), 한양대(60.8%) 순으로 높았다. 해당 로스쿨들은 60%대 합격률을 보였다.
제11회 변호사시험 평균
가장 낮은 합격률을 보인 곳은 원광대로 151명의 응시자 중 39명이 합격해 25.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올해 1월 열린 제11회 변호사시험엔 총 3191명이 응시했으며 1712명이 합격했다.
[배윤경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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