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 기상청] |
기상청은 이날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진앙은 북위 24.04도, 동경 122.5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8km다.
중앙기상국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에 관한 신고와 보고는 아직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본진 후 향후 닷새 동안 규모 4~5 여진이 이어질 것으로 경고했다.
대만섬 각지에서 강한 진동
대만은 지각과 화산 활동이 왕성해 '불의 고리'라고 부르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 크고 작은 지진은 자주 발생하는 나라로 알려져 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