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 뉴스 - 5월 8일 오전 6시

▶ 북한이 윤석열 당선인 취임식을 앞두고 동해상으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을 발사해 긴장 수위를 높였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이달 중 7차 핵실험 준비를 마칠 수 있다고 분석한 가운데 오는 20일 바이든 대통령 방한 전후로 강행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 윤석열 당선인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는 걸 피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그냥 만나서 보여주기식 성과만 내면 남북관계 진전에 도움이 안 된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 인천 계양을에 전략공천 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은 "민심의 바다에 온전히 저를 던지겠다"며 출사표를 냈습니다.
국민의힘은 경기 분당 갑 후보 등록 신청 기간을 연장하며 안철수 인수위원장에게 추가 접수 기회를 줬는데, 단수공천은 확정하지 않았습니다.

▶ 지난 5일 자택에서 뇌출혈 증세로 쓰러져 치료를 받아온 영화배우 강수연 씨가 향년 55세로 별세했습니다.
9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비보가 전해졌는데, 장례는 오늘 오전부터 영화인 장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 어버이날이자 석가탄신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서울 낮 기온은 21도로 그동안 더위가 한풀 꺾이겠지만,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다시 초여름처럼 더운 날씨가 이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