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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7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3시쯤 지인 차를 타고 이동하던 20대 남성 A씨가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검사 결과 A씨 혈액에서 케타민과 엑스터시 등 2종류의 마약 성분이 검출됐으며 치사량을 넘긴 농도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기 전 광주 서구의 한 클럽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행적을 파악했다.
A씨는 클럽
지인들은 A씨가 마약을 투약한 것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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