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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대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사진은 유한대 강의실의 모습. [사진 제공 = 유한대학교] |
유한대는 6일 "역량기반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분야별·수준별 교육과정 로드맵 개발 프로그램 △참여학생 역량강화를 위한 비교과 개발 및 운영 프로그램 △혁신적 교수법 개발 프로그램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유한대는 지난해 유한생명바이오학과를 신설하고 유한양행, 유한화학 등의 유한 패밀리 기업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등 바이오 전문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신설 학과에 프로젝트 중심 수업과 플립 러닝 등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배양을 위한 현장중심 교수법을 적용했다. 또 AI 기법을 도입한 기초 외국어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AR 및 VR기술을 활용하는 등 이 분야 교과목 특성에 부합하는 혁신적 교수법도 적용했다.
유한대 관계자는 "학생들의 다양한 바이오 분야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교과 연계 바이오전공 학습공동체 운영', '타 전공과의 융합을 통한 자기설계융합전공
한편 유한대는 지난해에는 특화 선도 전문대학에 선정돼 송도바이오클러스터 등에 위치한 지역사회 바이오제약 관련 산업체와 바이오의약품 인재양성도 추진하고 있다.
[전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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