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수에 편중됐다는 논란을 빚어온 2009 개정 교육과정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초·중·고의 학기당 이수 과목을 8과목 이하로 축소되고, 여러 학기에 나눠 배우던 과목을 한 학기에 몰아서 배우는 집중 이수제 등을 골자로 한 2009 개정 교육과정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이에
하지만, 전교조와 역사학회 등은 이번 교육과정 개편이 입시 위주 과목에 편중된 교육을 강화하고 역사 교육과 인성 교육을 약화시킬 것이라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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