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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존속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12월 새벽 대전 소재 아파트에서 '어머니 B씨가 악마 같다'는 생각을 해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뒤 A씨는 서울로 이동해 청계천 다리에서 뛰어내렸다가 구조됐다.
A씨 측은 범행 당시 심신상실의 상태에 있었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앞서 1심은
[김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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