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아침에는 쌀쌀했지만, 낮 동안 기온이 쑥쑥 올랐습니다. 대부분 20도 안팎을 보이고 있는데
그래도 해가 지고 난 뒤에는 맑은 하늘로 따뜻한 공기가 빠져나가면서 금방 쌀쌀해지겠습니다.
<3>오늘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경남권 동부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이외 지역은 늦은 오후까지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최저>내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이 9도 부산 10도로 출발하겠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오늘보다 더 따스하겠습니다. 서울이 21도 대구 24도가 예상됩니다.
<주간>어린이날인 목요일 서울의 낮기온 25도까지 오르겠고요, 금요일에는 중서부에 봄비가 지나겠습니다.
<클로징>오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고, 일부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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