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출·도착 노선 적극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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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부산 항공기 / 사진 = 에어부산 제공 |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오는 5월말 인천발 일본 노선 두 곳에 신규 취항하며 수도권 시장 공략을 위한 첫 날갯짓을 펼칩니다.
에어부산은 5월 25일부터 인천-나리타(도쿄) 노선을, 27일부터는 인천-오사카 노선을 운항해 총 2개의 일본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나리타(도쿄) 운항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해 나리타국제공항에 낮 12시 20분 도착, 현지공항에서는 오후 2시 1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5시 도착하는 일정으로 주 1회(수) 운항됩니다.
인천-오사카 운항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해 간사이국제공항에 오전 10시 50분에 도착, 현지공항에서는 낮 12시 30분에 출발해 오후 2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주 1회(금) 운항합니다.
에어부산은 인천-나리타(도쿄), 인천-오사카 노선을 시작으로 인천-나트랑, 인천-코타키나발루 , 인천-괌 노선을 잇달아 신규 취항해 본격적으로 수도권 시장 공략하여 재도약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안진우 기자/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