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윤심과 명심 대결 아닌 흑심과 양심 대결”
“대통령 직속 TF 만들어 1기 신도시 챙길 것”
“세입자 청약 인센티브로 거주권 보장”
“누구나 살고 싶은 ‘경기특별도’ 만들 것”
“경기 북부 중첩 규제 풀어야”
“지방선거 핵심 변수는 진심”
“신개념 미래형 교통안 제시”
■ 프로그램: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 (시사스페셜)
■ 방송일 : 2022년 5월 1일 (일요일) 오전 10시
■ 진 행 : 정운갑 앵커 (논설실장)
■ 출연자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기사 인용 시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시사스페셜)’ 출처를 반드시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정운갑 > 지방선거까지 남은 한 달. 대진표가 확정되자마자 경기지사 선거판이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와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은혜 > 안녕하십니까.
정운갑 > 6월 지방선거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경기도지사 후보로 최종 선출이 됐습니다. 우선 축하드립니다.
김은혜 > 감사합니다.
정운갑 > 보니까 첫 여성 광역단체장 도전이기도 하네요.
김은혜 > 여성이라고 제가 특별히 생각을 하고 살아왔던 건 아니었는데요. 이번에 경선 과정에서도 현역 의원이었기 때문에, 제가 5% 디스 어드벤티지로 불리함이 있었지만, 그래도 많은 분이 부족함이 많은 저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두 배로 열심히 뛰려고 합니다. 경기도가 대한민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죠.
정운갑 > 1,400만이죠.
김은혜 > 맞습니다. 그리고 세금도 제일 많이 내고요. 그렇지만 늘 국가 주요 정책에서는 서울특별시에 밀리고, 그리고 균형발전이라는 이유 때문에 다른 지자체에 또 밀렸습니다. 그래서 민주당 정부에서 이 같은 일이 훨씬 더 심했었는데요. 그래서 저는 경기도민에게 이제는 진정으로 경기도민의 이익을 가져다주는 지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20세기가 서울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경기도민의 시대가 되어야 한다, 누구나 살고 싶은 잘 사는 경기는 저는 ‘경기특별도’로 가능해질 것이라 생각하고, 그것을 제 슬로건으로 채택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제 집권 여당의 후보로 5월 10일부터 될 것이기 때문에 밀린 경기도의 숙제를 해결하고 싶습니다.
정운갑 > 이 자리에서 방송을 진행한 바가 있는데 경기도지사 후보로 앉으니까 감회가 더 새로울 것 같아요. 6월 지방선거는 이제 흔히 대선 2라운드다 라는 분석을 합니다. 특히 경기도지사는 이른바 윤심과 명심, 김은혜, 김동연 후보 대결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 지방선거 성격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요?
김은혜 > 윤심과 명심의 대결 아니냐, 라고 이야기를 하시는데요, 저는 오히려 그것을 양심과 흑심의 대결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게 대선 패배한 이후에 사실 국민들의 뜻을 겸허히 수렴하겠다고 했지만 검수완박에서의 어제 그 무력을 보시지 않았겠습니까. 그래서 국민의 뜻과 마음을 외면하는 흑심과, 그리고 국민들과 함께 정권교체를 완성하자, 라는 유권자들의 양심이 대결하는 구도다, 라는 저는 생각을 하고요. 아무래도 대장동은 이재명 책임이라고 가장 먼저 비판하셨던 분이 김동연 후보였습니다. 그런데 본인이 했던 말을 뒤집고 지금 와서는 이재명 상임고문을 계승하겠다고 하죠. 이재명 지킴이라고도 불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저는 아무래도 국민들은 물어볼 것입니다.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고 당을 만드셨다가, 그리고 이제 와서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면서 당을 없애고 경기도지사 출마를 전리품처럼 가져가는 것을 보면서 의아해하는 국민에게 답을 하셔야 할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정운갑 > 김동연 후보 측은 ‘김은혜 의원이 윤석열 아바타 아니냐’ 이렇게 지적을 하던데요. 이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이세요?
김은혜 > 윤석열 아바타의 의미가 뭔지 모르겠는데요. 저는 경기도민의 아바타가 되고 싶은 생각은 너무 많습니다. 왜냐하면, 실생활 고충을 풀어드리기 위해서는 경기도만으로는 안 되고 서울시라든지 국토부 장관, 그리고 대통령실까지 함께 제가 협력을 도출해 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규제 완화부터 시작해서 GTX나 주거, 1기 신도시 재개발 재건축까지는 기본적으로 집권 여당과 대통령의 의지가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죠. 그런 측면에서 이게 후보로 확정되자마자 정쟁하시지 말자고 하시면서 새로운 정부의 독주를 막겠다라고 이야기한 것부터가 저는 아직 취임식도 하지 않았는데 네거티브부터 먼저 한 것은 새로운 물결이 아니라 낡은 물결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다시 말씀드리지만 윤심이라고 하는 것을 굳이 따져 물으신다면, 저는 주민들에게 경기도민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그런 정책의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중앙정부의 마음이라고 한다면, 저는 100% 이상 받아들이겠습니다.
정운갑 > 현재 여론조사를 보면 엎치락뒤치락하는 그런 양상입니다. 앞으로 승리를 위한 전략은 어떻게 가다듬고 있는지요.
김은혜 > 사실 여론조사를 보면 중요한 것은 여론조사 수치가 아니고요, 경기도민분들이 이 경기도가 변했으면 좋겠다, 라고 하는 그 변화의 욕구이자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당 지지율에 따라서 결과가 자꾸 뒤바뀌기도 하고요. 이럴 때일수록 저는 여론의 향방에 대해서는 기민하게 대처하되, 여론조사가 또 호불호가 있고 저에게 유불리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굳이 개의치 않으려고 합니다. 제가 요즘 이제 배낭 메고 경기도라는 걸 하고 있는데요. 제일 중요한 건 말보다 발이라는 생각이 있고요. 그리고 현장 속에서 정말 경기 도민들이 체감하면서 느낀 어려움을 듣고 거기에 대해서 대안을 내놓는 것. 제가 9개의 비전을 발표를 했는데요. 또 10개 실행 전략과 관련해서도 인수위에 제안을 하면서 국정과제로 채택시키려고 합니다.
정운갑 > 지난번에 안철수 위원장한테 건의안, 이른바 ‘드림박스’죠? 핵심 내용은 어떤 건지 한두 가지 소개해 주실까요?
김은혜 > 사실 경기도민 분들에게는요, 밤이면 막차 걱정 때문에 신데렐라처럼 먼저 다른 분보다 나와야 하고요. 그리고 아침이면 콩나물시루와 같은 광역버스나 전철 안에서 고통 같은 교통 문제를 체험해야 합니다. 겪고 있는 거죠. 그래서 그런 교통과 주거 그리고 일자리, 기업 유치와 같은 성장 동력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그것을 위해서 1기 신도시 재개발 재건축이라든지, GTX ABC의 신속한 착공 요청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희가 하이퍼 루프라고 하는데요. 고향 같은 경우에도 집중적으로 저희가 테크노밸리를 유치하고 혹은 경제자유구역을 하겠다, 라고 생각을 한다면, 교통 자체가 완비가 되어야하기 때문에 30분 안에 그리고 빠르면 15분 안에 인천공항에서 경기 북부까지 연결할 수 있는 그런 신개념의 미래형 교통안도 제시를 해봤습니다.
정운갑 > 경기도는 분도 문제도 관심사였잖아요. 그리고 남과 북, 또 동 서 간의 발전 정도에도 차이가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대안을 마련하고 계신가요?
김은혜 > 이게 분도가 나오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경기 북부가 특히 군사보호 지역이라는 이유만으로 많은 분이 안보 때문에 자신의 생을 다 헌신하고 불편을 감수하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말씀을 드렸던 거였고요. 가장 중요한 게 중첩규제입니다. 그리고 군사시설보호구역 때문에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했던 부분을 먼저 풀어드리는 것이, 문제의 본질을 제거하는 것에서부터 저는 해결을 해 나가고 싶습니다.
정운갑 > 앞서 교통 말씀하셨는데 지역구였죠. 대장동에 광역버스를 유치한 플래카드도 본 기억이 있습니다. 경기도의 주요 이슈는 역시 부동산 문제 특히 1기 신도시 재건축인데요. 용적률 300% 상향 조정이라든가, 또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를 들어서 속도조절론 등 인수위발로 여러 얘기가 나옵니다. 김은혜 후보가 생각하는 정책 방향은 어떤 겁니까?
김은혜 > 아마 이제 첫 번째 브리핑에서 이게 앞으로 5년, 10년 뒤에 입주가 가능하겠다, 라는 취지로 중장기라는 말을 했던 게 해프닝으로 된 게 아닐까 싶은데요. 기본적으로 공약에서 변동된 건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더욱더 신속하게 재개발 재건축 1구 신도시에서 추진을 해야죠. 30년 된 이 도시에 그동안의 영광은 간데없이 녹은 배관을 끌어안고 살아야 하는 게 주민들의 형편입니다. 그래서 대통령 직속으로 tf를 만들어서 1기 신도시를 챙기고요, 부동산 세제도 마찬가지로요. 대통령이 함께 의지를 갖고 가는 이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는 저는 오히려 안의 세입자분들 1기 신도시에서 청약 인센티브까지 해서 그분들의 거주권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까지 확고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운갑 > 수원 군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서도 밝힌 바 있으시죠?
김은혜 > 네, 수원 군 공항은 모든 게 국민의 시각으로 보면 상식적으로 전투기 소음이라든지 그리고 군사 규제 때문에 많은 주민분이 고통스러워했습니다. 한두 해의 문제가 아니죠. 저는 이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그 반드시 명확히 하는 원칙 아래에 공항이 이제 저희가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해서 다른 곳으로 가게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이주하는 그곳에서도 아무래도 경기 남부 지역까지 국제 민간공항을 따로 설치해서 주민분들이 충분한 인센티브다, 라고 느끼실 수 있게, 또 경제의 활력이 될 수 있도록 그곳에 테크노밸리를 함께 두는 방안으로 군 공항은 이전을 하고, 또 이전 받는 주민분들의 민생과 그리고 경제적인 혜택도 고려할 것으로 제가 추진하겠습니다.
정운갑 > 김 후보의 출마로 공석이 된 성남 분당 갑 재보궐 선거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안철수 위원장 출마 얘기도 나오네요.
김은혜 > 이런저런 훌륭한 분들 말씀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기자회견을 하실 분들도 있고요. 분당 갑은 무엇보다도 우리나라 정치에 있어서 굉장히 상징적인 곳입니다. 그래서 또 판교 테크노밸리가 있는 혁신의 심장으로 불리기도 하고요. 이곳에서의 주민분들의 또 성장과 발전에 대한, 또 교통과 주거에 대한 그런 염원을 받을 분이면 어떤 분이든 저는 좋다고 생각하고요. 무엇보다 제가 공천권이 있는 건 아니어서, 지역 주민분들의 의견을 듣고 그분들의 바람대로 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운갑 > 경기도지사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그런 후보가 나오면 선거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김은혜 > 그럼요, 그리고 어떤 분이든지 훌륭한 분이 오실 것이기 때문에 함께 손잡고 다니겠습니다(웃음).
정운갑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초대 내각 인선을 두고 논란이 있습니다. 한덕수 총리 후보자를 포함해서 정호영 복지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등에 대한 관심이 큰데요. 대변인도 하셨잖아요. 초대 내각 구성과 인수위 활동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김은혜 > 제가 아마 대변인이었을 때 말씀드렸던 것들은 무엇보다도 실력과 그리고 능력을 겸비한 분들로 인해서 정부가 제대로 일을 하게 되면, 그때 국민이 신뢰하시고 신뢰하는 국민 속에서 저희가 화합과 통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씀을 드렸거든요. 그런 측면에서의 인사가 이뤄졌고, 다만 여러 몇 분이 국민의 눈높이에서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한다면 저희는 그 부분도 내로남불이 되지 않도록 저희가 다지는 각오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운갑 > 윤석열 당선인을 곁에서 많이 지켜보셨을 텐데, 윤 당선인의 인사 스타일은 어떤가요.
김은혜 > 인사 스타일에 대해서는 이렇게 제가 보다 명확하게 구체적으로 여쭤본 적은 없는데요. 그렇지만 결과가 나오는 것을 보면, 일단 국민들이 믿을 수 있는 그리고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실생활의 발전을 꾀할 수 있는 사람. 그래서 국민들로 하여금 5년 뒤에 우리 윤석열 정부를 돌아봤을 때, ‘정말 내가 살 만했구나’, ‘아, 내가 정말 숨 쉴 만했구나’, 그런 자유와 그리고 공정이라는 기반 위에서 국민들로 하여금, 이제 내가 성장이라는 것도 가족, 나라가 하는구나, 체감하게 하는 그런 분들을 모셨다고 생각합니다.
정운갑 > 김 후보가 보기에 이번 지방선거의 핵심 변수는 무엇이라고 보세요.
김은혜 > 진심 아닐까요. 저는 경기도는 더 이상 자신의 정치적 도약을 위한 구름판이나 발판이 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즉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거죠. 그래서 제가 ‘경기특별도’라고 이름을 붙였던 것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최고의 경제 수도로, 그리고 서울보다 더 나은 것으로. 마치 뒤치다꺼리를 다 해 줘야 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자긍심과 자부심을 경기도민분들에게 부여해 드리고 싶고요. 제가 71년생인데요. GTX를 타고 저와 미래를 함께 가보시자, 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실패한 후보를 붙들고, 그리고 부패와 비리 의혹이 있는 것을 모두 다 덮고 가는 것은, 그것은 계승도 제대로 된 계승이 아니라 낡은 과거로 경기도민을 끌고 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면에서 제가 많은 분에게 받았던 사랑과 그리고 관심만큼 두 배로 열심히 뛰어서요. 보답할 수 있는 은혜 갚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제 이름이 김은혜입니다(웃음).
정운갑 > 왜 이 순간 경기도지사로 김은혜 후보가 되어야 하는지, 요약해서 시청자분들께 설명을 한다면요.
김은혜 > 경기도지사는 금융위원장을 뽑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도지사는 경기도민의 아픔과 경기도민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그것을 앞으로 미래로 끌어올릴 수 있는 그런 힘과 그리고 역동성과 젊음을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생활 정치인 거죠. 그래서 구호만 남발해서 교통과 주거에 수레바퀴가 멈췄던 게 지난 민주당 정부에서의 경기도였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변화가 필요하죠. 제가 언론인으로 시작했지만, 청와대에서 국정 운영을 조율해 보면서 또 기업에서 전무로서 현장에서의 국민들의 마음을 읽어내는 마케팅 전략을 짜면서, 이제는 경기도민에게 정말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그 옆에 있는 우리 이웃 같은 도지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 미래를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정운갑 > 상대 김동연 후보는 어떻게 보고 계세요.
김은혜 > 김동연 후보님이 지식 많이 갖고 계시죠. 그리고 추진력도 겸비하신 분이죠. 그렇지만 저는 추진력의 방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민주당 정부에서 국민을 힘들게 했던 세금 폭탄, 부동산 대출 규제, 그리고 1기 신도시 재개발 재건축 규제는 모두 김동연 부총리하에서 이뤄진 겁니다. 심지어 우리가 부동산에서 부동산 값이 오르지 않아도 건보료 폭탄, 그리고 60여 개의 준조세가 올라가는 공시가격의 현실화율 또한 그 로드맵을 발표한 분이 김동연 부총리였습니다. 그러면 삶을 이렇게 힘들게 만들었으면 이에 대한 사과와 책임 있는 해명을 하는 것이 먼저이지, 이것을 마치 경기도지사를 전리품처럼 국민 앞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평가받겠다고 하신 것은 그건 온당한 처사가 아닌 것 같습니다.
정운갑 > 김은혜 의원이 정치 인문 2년 만에 경기도지사 국민의힘 후보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경기도 선거는 전국적인 관심의 무대가 됐습니다. 여야 모두 최대 승부처로 꼽는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가, 경기도 나아가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멋진 경쟁의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은혜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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