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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황사는 중국 북동지방을 지나는 기압골 뒤쪽 북서풍을 따라 남동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에는 노동절이자 일요일인 5월 1일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올해 국내에서는 지난달 4~6일과 이달 26~28일 두 차례 황사가 관측된 바 있다.
주말 동안 기온은 평년(최저 기온 7~13도, 최고 기온 19~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아침 최저 기온은 3~11도, 낮 최고 기온은 16~21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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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
늦은 밤부터는 강원 북부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5㎜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해발고도 1000m 이상 강원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린다.
중부 내륙에는 오전 한때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수 있다. 오후에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순간 시속 55㎞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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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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