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관련 억측 자제해주시면 감사"
가수 박강성의 아들이자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루(본명 박현준)가 반려견 배설물과 폐기물 방치 논란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루는 오늘(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거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공유하며 “이런 일이 여러 차례 반복되어 가장 피해를 보셨을 입주민분에게 가장 먼저 심심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어제 뒤늦게 커뮤니티와 기사를 확인했고 더 빠른 대처를 못하여 죄송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는 이러한 문제로 민폐 끼치는 일 없게 주의할 것입니다”라고 다짐했습니다.
사과를 마친 루는 “부디 저희 아버지에 대한 억측 자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제가 풀어야 할 오해와 사실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입주민분과 소통해 해결하는 방향을 찾아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러한 문제로 실수하는 일 없게 하겠습니다 죄송
한편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명 가수의 연예인 아들 때문에 1년 간 고통 받고 있다’는 폭로 글이 어제(29일) 게재 됐습니다.
해당 글 작성자는 90년대 유명했던 가수의 아들이 입주민 공용공간인 옥상에 반려견을 풀어놓고 키우거나 배설물을 제때 치우지 않고 집 앞에 폐기물도 방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