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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곡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조현수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인천지검 형사2부(김창수 부장검사)는 범인 도피 혐의로 이씨 등의 지인 A(32)씨와 B(31)씨를 체포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12월 이씨와 조씨가 검찰의 1차 소환 조사를 마치고 잠적한 과정에서 도피 비용을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전날 체포한 A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B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할지는 검토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악
이씨는 내연남인 조씨와 함께 2019년 6월 30일 오후 8시 24분께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남편 윤모(사망 당시 39세) 씨를 살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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