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다음 달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기로 발표한 29일 오전 서울 김포공항 국내선 출국장에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상시 착용을 알리는 현수막이 설치돼 있다.
정부가 다음 달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기로 발표한 29일 오전 서울 김포공항 국내선 출국장에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상시 착용을 알리는 현수막이 설치돼 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다음 달 2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기로 했다. 정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지난 2020년 10월13일 시작됐다. 다음달 2일부터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없어지면 566일만에 마스크 의무화 조치가 일부 해제되는 셈이다.
정부가 다음 달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기로 발표한 29일 오전 서울 김포공항 국내선 출국장에서 여행객들이 체크인 하고 있다.
정부가 다음 달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기로 발표한 29일 오전 서울 김포공항 국내선 출국장 주차장이 차량으로가득 차 있다.
[박형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