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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
28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4만956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5만6015명보다 6450명 적은 숫자다. 전날 오후 9시 이후 자정까지 1449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같은 추세가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24시간 기준 확진자수는 5만명대 초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확진자수는 1주 전인 지난 21일 동시간대 집계치 7만6430명보다 2만6865명 적고, 2주 전인 14일 12만3627명에 비해서는 7만4062명이나 적다.
목요일 동시간대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10일(4만9721명) 이후 11주만이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만1천874명(44.1%), 비수도권에서 2만7천691명(55.9
한때 60만명을 웃돌았던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달 말부터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8만1043명, 7만5432명, 6만4704명, 3만4361명, 8만355명, 7만6787명, 5만7464명 순이었다.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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