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날씨] 오늘 서울 한낮에 24˚C…차차 흐려져 내일 전국 비

<1>오늘도 맑은 하늘 아래 따사로운 봄햇살이 내리쬐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낮기온 24도까지 올랐는데요, 그래도 해가 지면 기온이 금세 떨어집니다.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2>최근 전국적으로 고온현상이 이어지면서 초여름같은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이젠 계절의 시계가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내일 서울이 12도로 출발하겠고 한낮에는 19도 보이면서 평년을 약간 밑돌면서 딱 요맘때 봄날씨를 되찾겠습니다.

<3>한편, 중국에서 날아든 먼지는 아직 우리나라에 머물고 있습니다. 현재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대기질 좋지못한데요, 서울이 89 충남이 107 마이크로그램 보이면서 평소의 4~5배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그래도 내일은 공기순환이 원활해지면서 전국의 공기질 좋음에서 보통단계를 회복하겠습니다.

<4>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가운데 새벽부터 곳곳에 비소식있습니다. 강원영동에 최고 30mm 그 밖에 전국에 5mm 안팎이 예상됩니다. 이 비는 동해안 지역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두 출근길 무렵이면 그치겠습니다.

<주간>비가 그친 뒤 주말은 비교적 더 선선하게느껴지겠고요, 다음 주는 대체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습니다.

<클로징>오늘 전국의 대부분 지역의 꽃가루농도도 짙고요, 자외선지수는 매우높음을 가리키고있습니다. 외출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장충단공원에서 날씨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