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검수완박 법안과 관련해 국민투표에 부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이 같이 밝히며 "국민투표를 지방선거 때 함께 치른다면 큰 비용을 들이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통과 땐 헌재 권한쟁의"…국민투표 제안
검찰은 검수완박 법안에 위헌 소지가 명백하다고 주장하며 법안이 통과되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 측은 검수완박 법안을 6월 1일 지방선거때 국민투표에 부치자고 윤 당선인에게 제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완전 개방' 청와대 관람 신청 폭주…서버 다운
윤석열 당선인이 취임하는 5월 10일, 청와대 완전 개방을 앞두고 온라인에서 관람 예약 신청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1시간 만에 144명이 동시에 몰리면서 한때 서버가 다운됐습니다.
▶ 고삐 풀린 환율 1,260원 넘었다…물가 설상가상
원달러 환율이 2년여 만에 달러당 1,260원 선을 넘어섰습니다. 달러 가치가 오르면 수입 제품의 원화 가격도 상승해 가뜩이나 치솟은 물가에 더 큰 어려움을 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