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뉴스 - 4월 24일 오후 5시

▶ 오는 25일부터 팝콘을 먹으면서 영화를 보고 돔구장에서 '치맥'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최고 단계인 1급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하고, 방역· 의료체계의 일상회복을 본격화합니다.

▶ 국내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만 명대 중반을 기록했습니다.
나흘 연속 10만 명 미만인데, 위중증 환자는 이틀 연속 700명대를 기록했고, 사망자 수는 10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윤석열 정부 1기 내각의 인사청문 정국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를 시작으로 개막을 앞둔 가운데, 민주당과 정의당은 자료 제출이 부실하다는 이유로 청문 일정 재협상을 요구했습니다.
여야가 합의한 인사청문회는 한 후보자를 포함해 9명에 불과한데, 나머지 10개 부처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청문회 일정은 미정입니다.

▶ 일본을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 한일정책협의대표단이 오는 27일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면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 노동자 문제와 일본군 위안부 등 역사 갈등으로 꼬인 한일관계 개선의 실마리가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 달걀 한 판 가격이 8개월여 만에 다시 7천 원대로 상승했습니다.
한 달 전보다 10%가 넘게 오른 건데, 사료용 곡물 수입 단가가 오른 탓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