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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
최근 온라인에서는 먼저 퇴근하는 신입사원이 "안녕히 계세요"라고 인사했을 때의 반응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신입사원의 '안녕히 계세요'라는 말이 듣기 싫으면 꼰대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에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맥락상 맞지 않아 듣기 불편한게 정상이라는 이들이 있는 반면 지나친 권위적 문화에서 비롯한 편견이라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은 적절한 표현은 '먼저 들어가 보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먼저 퇴근해보겠습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상황에 맞지 않는 말
이들은 "그냥 먼저 가겠다는 의미 없는 인사 아닌가", "그냥 알려주면 되는 것 아니냐", "인사는 인사로 받아들여야지 피곤하게 산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 논쟁은 현재까지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