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중국 우수인재 선발

서울대는 외국의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내년부터 해외에서 현지인 학생을 직접 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는 먼저 내년 6월 중국 지린성과 랴오닝성, 헤이룽장성에서 조선족 학생 등을 뽑을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해당하는 '전국통일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각 성에서 100등 이내의 성적을 받은 최상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