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전국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끝내 고사했습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 김진애 전 의원의 3파전으로 확정됐습니다.
▶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홍준표 의원이 강원도지사 후보에는 김진태 전 의원이 확정됐습니다.
대구에서 '박심' 돌풍을 예상했던 유영하 변호사는 3위에 그쳤고, 단수공천을 받았다가 경선을 치른 황상무 전 앵커는 결국 탈락했습니다.
▶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가 여야가 합의한 검수완박 중재안이 입법될 경우 부정부패 대응 등의 문제점이 더 악화될 것이라고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민주당에선 검찰의 집단 반발에 "어느 공무원이 이러느냐"며 강력 징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 지역을 타격해 현재까지 최소 2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생후 3개월 된 신생아도 포함됐는데 수색 작업이 본격화하면 인명 피해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