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소금을 국산으로 속여 판 유통업체 5곳이 적발됐습니다.
관세청은 김장철을 맞아 전국적으로 벌인 일제 단속에서 서울, 의정부, 부산, 창원, 충주에서 시가 9억 원에 이르는 소금 1,455톤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체들은 인적이 드문
관세청은 30킬로그램짜리 중국산 소금 한 포대는 5,000원에서 6,000원이지만 국내산은 3배가 넘는 1만 6,000원에서 2만 원에 팔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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