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오늘(11일) 2010학년도 수시모집 최종 합격자 2천30명을 발표하고, 한 명 이상 합격생을 배출한 고교는 879개교로 지난해보다 72개교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충북 괴산군과 전남 신안군, 경북 영덕군, 전북 장수군, 경북 군위군, 경북 영양군 등 6개 군은 10년 만에 합격자를 배출했습니다.
출신지별로는 서울이 20%, 광역시 32%, 지방시 41%로 집계됐습니다.
또 고교 유형별로는 일반고 68%, 과학고 19%, 외국어고 7%의 비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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