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기준 확진자 10만7923명…전날보다 7985명 감소

↑ [출처 :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내일인 20일 오전에 발표될 19일 하루 동안의 확진자수도 10만명 안팎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집계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0만7923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11만5908명보다 7985명 적은 숫자다. 전날 24시간 기준 확진자수는 11만8504명이었다. 전날 확진 추세가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내일 오전에 발표될 24시간 기준 확진자수는 10만명선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확진자수는 1주전인 지난 12일 동시간대 19만2077명보다는 8만4154명 적고, 2주 전인 지난 5일 28만1262명에 비해서는 17만3339명 감소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5만1천843명(48.0%), 비수도권에서 5만6천80명(52.0%)이 나왔다.
지난 13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9만5393명, 14만8427명, 12만5834명, 10만7904명, 9만2991명, 4만7743명, 11만8504명순이었다.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