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오늘 서울은 22도까지 오르며 예년보다 포근한 봄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낮과 밤의 기온차는 여전히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도 말썽입니다. 현재 서울이 45, 경기 40마이크로그램을 보이며 공기질 좋지 못합니다.
[3] 내일도 이 먼지는 물러가지 않겠습니다. 서울과 충청권은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짙겠고요, 경기도는 종일 대기가 탁하겠습니다.
[4] 맑은 날이 이어지면서 대기는 갈수록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내일 낮부터는 순간 풍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산불위험은 갈수록 더 커지겠습니다.
[최저]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더 서늘하겠습니다. 대전 7도. 대구와 울산이 10도로 출발하겠습니다.
[최고] 한낮에는 서울 22도 광주 24도 대구가 26도까지 오르며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주간] 다가오는 금요일 중서부에 비 예보 들어 있습니다.
[클로징] 주 후반에 비가 지나긴하지만, 그전까지 맑고 건조한 날이 이어지면서 건조특보는 더 확대되겠습니다. 불씨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난지천공원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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