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이 0.1로 떨어졌다"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SNS를 통해 마감 고통에 시달리는 근황을 전했습니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 어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 김나영(야옹이 작가 본명) 3일간 문밖으로 한 번도 안 나가고 지금까지 일만 했다. 편의점도 안 갔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어 "몸이 썩는 것 같다"고 말하며 "하지만 마감하면 자유다. 오늘부터 24시 영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사진에는 웹툰 작업 중인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야옹이 작가는 최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마감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당시 야옹이 작가는 "이틀 정도는 거의 못 자고 아침에 2시간 쪽잠을 잔다"며 "웹툰 작가가 되기 전에는 시력이 2.0이었는데 지금은 0.1로 떨어졌다. 마감한 날은 거의 흐릿하게 안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아들을 둔 싱글맘으로, 현재 웹툰 '프리드로우' 전선욱 작가와 열애 중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