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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1만5908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4만6783명보다 6만9125명 많다.
전날에는 휴일 검사 수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줄었으나, 이날 검사 수가 다시 늘면서 확진자 수가 전날의 2.5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1주 전인 지난 11일 동시간대 집계치(20만4798명)보다는 8만8890명 적고, 2주 전인 4일(25만9636명)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 수준이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9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1만732명→19만5397명→14만8431명→12만5846명→10만7916명→9만3001명→4만7743명이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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