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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에서 강원도 통합서비스 플랫폼 `나야나` 확산·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사진 제공 = 더존비즈온] |
강원도와 더존비즈온 등은 18일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에서 서비스 확산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야나는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87종을 활용해 보조금 신청·지급, 정책참여, 공공시설 이용 신원인증, 이커머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발비로는 국비와 도비, 민자 등 총 51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5월 플랫폼 구축사업에 착수한 더존비즈온 컨소시엄은 지난 1월 베타버전 출시 후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를 보완했다.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나야나 플랫폼이 기존 행정 서비스의 불편을 해소하고 강원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나야나는 중앙정부도 우수성을 인정했다"며 "앞으로 관광, 일자리, 복지, 금융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외국 정부에 서비스를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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