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6시까지 전국서 7만8047명 확진…어제보다 1만856명 적어

↑ 2년1개월만 거리두기 전면해제...오는 18일부터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8일부터 전면 해제한다고 밝힌 15일 오전 서울역 광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2.4.15 ondo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

정부가 내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전면 해제를 발표한 가운데 16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8만명에 가까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7만8047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8만8903명보다 1만856명 적다.
1주 전인 지난 9일 동시간대 집계치(13만214명)와 비교하면 5만2167명, 2주 전인 지난 2일(17만4644명)보다는 9만6597명 각각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7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만5369명(45.3%), 비수도권에서 4만2678명(54.7%)이 나왔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