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월요일부터 식당과 카페의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 등 거리두기가 풀립니다. 다음 달 말부터는 확진자의 격리 의무도 사라지면서 생활지원비는 중단되고 치료비는 환자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 효성·부영에 그림 판매…의대 이어 병역 의혹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부인이 효성그룹과 부영주택 측에 4천만 원 상당의 그림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자녀의 의대 편입학 특혜 논란에 이어 아들의 '병역 의혹'까지 불거졌습니다.
▶ '검수완박' 법안 제출…"명분 없는 야반도주"
민주당이 검찰의 6대 범죄 수사권을 경찰에 넘기는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는, 법안 발의는 명분 없는 야반도주극과 같다며 거듭 반대했고, 김오수 검찰총장도 연이틀 국회를 찾아 자신부터 탄핵해달라며 법안저지에 나섰습니다.
▶ 태양절 대규모 경축 행사…열병식 25일 가능성
북한이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 110주년을 맞아 조명 축전을 열고, 오늘밤 대규모 공연과 불꽃놀이를 진행합니다. 아직 열병식 동향은 포착되지 않았는데, 먼저 내부 결속을 다진 뒤 오는 25일 군 창건일에 열병식을 열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 내달 21일 한미 정상회담 협의…"북한은 주적"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미 워싱턴포스트와 인터뷰에서 "북한은 주적"이라고 규정하며 "한미동맹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취임 직후인 다음달 21일쯤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서울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 재난지원금 '펑펑'…선거 앞둔 선심 예산 논란
많은 지자체들이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수 경제를 살리겠다는 건데, 일각에선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심성 예산을 집행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