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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8만8903명(수도권 4만3203명, 비수도권 4만5700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9만7748명보다 8845명 적다.
다만,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6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확진자수는 경기가 2만283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1만5379명, 경남 5542명, 경북 5396명, 인천 4992명, 전북 4574명, 전남 4532명,
지난 9일부터 1주간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는 16만191명꼴로 나오고 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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