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전국적으로 볕이 내리쬐면서 낮 기온 쑥 올랐습니다. 오늘 서울이 한낮에 18도, 광주도 21도까지 올라 따스합니다. 다만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은 동풍이 불어오면서 포항이 13도로 꽤 서늘합니다.
[3] 현재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이 함께하고 있는데요, 오후부터는 일부 중북부를 중심으로 비구름이 지나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정도로 많지는 않겠지만 곳곳으로는 천둥번개까지 치면서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4] 주말인 내일은 더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이 한낮에 19도, 일요일은 21도까지 오르겠구요, 공기질도 깨끗해서 봄나들이 즐기기에 걱정없겠습니다.
[주간] 다음 주는 대체로 맑겠고요, 목요일 제주도에는 비가 지나겠습니다.
[클로징] 올해 첫 태풍‘말라카스'의 바람이 더해지면서 해안가와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동해안과 남해안에는 풍랑특보가 발효중인데다, 해안가로 너울도 높게 밀려올테니까요, 해안가 접근은 자제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청계천 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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