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현재 자정까지인 영업시간 제한과 10명까지 허용되던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다음 주 월요일부터 전면 해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하순부터는 코로나19에 걸려도 격리되지 않고 일상생활을 하며 모든 병·의원에서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 부인 재산 형성 의혹…아들 공익 논란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부인의 재산이 10년 동안 12억 원 이상 늘어난 것을 두고, 화가인 부인의 작품 판매수익이 재산 증가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의대 편입학' 논란이 불거진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아들은 현역 판정을 받고 5년 뒤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는 의혹까지 나왔습니다.
▶ '검수완박' 법안 발의…"총장 탄핵부터"
더불어민주당이 6대 범죄에 대해 검찰이 직접 수사를 개시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의 '검수완박'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이틀 연속 국회를 방문한 김오수 검찰총장은 입법에 앞서 자신에 대한 탄핵을 먼저 진행해달라며 반대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 김일성 생일 110주년…열병식 동향 없어
북한이 최대 명절로 꼽히는 김일성 주석 생일 110주년을 맞아 김일성 광장에서 대규모 야회와 대공연, 불꽃놀이를 할 예정입니다.
김일성 주석 생일 100주년과 105주년이었던 지난 2012년과 2017년에 열렸던 열병식 동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